12월의 런던[할리퀸]

12월의 런던

누드모델과 사진작가로 만나다골육종을 앓던 상처 많은 사진작가, 세미. 그녀는 암 병동 기금 마련을 위한 누드 촬영장에서 닉을 만나게 된다. 영국 최연소 칙선 변호사로서 그가 골육종을 앓고 있는 조카를 위해 누드모델로 나섰던 것이었다. 하지만 지나간 연인과의 안 좋은 일로 상처를 받았던 새미는 첫 만남부터 아찔했던 그의 매력을 애써 모른 척하려 하지만, 자꾸만 다정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그의 모습에 점점 마음이 기울어 가는데….당신은 용감하고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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