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아류작 중에서도 저질 작품.
초반 그럭 저럭 나가다가 중반부 주인공 어머니가 서울시장 출마하고 부터는 개연성이 산으로 감. 미국대통령이 지지해주러 오는 장면보고 혀를 찼음.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억울한 조폭친구 구하기 위해서 도박장가서 도박을 하네 . 무슨 재벌하고 검사가 조폭친구 구한다고 도박장가서 정보따먹기 도박을 하냐?
도박 이기고 도박꾼을 영입하고... 설정 자체가 너무 말이 안됨.
어릴 때부터 친구였던 애를 올바른길로 인도했어야지 자기 회장되는데 써먹는다고 조폭만든놈이 사회정의 부르짓는 것도 역겨운 포인트.

그 뒤에 아버지 대통령만드는 에피소드.
무소속 떨거지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 현실하고 전혀 맞지 않는 설정으로 스킵하면서 봄.

다음 일부러 살해당하려는 척하다가 진짜 죽을 뻔한 에피소드.
차기 회장에 재산이 수조 있는 주인공이 경호원 하나 없이 다니고, 친구 2명과 함께 함정 파려다 당하는 장면 보고 그냥 이대로 주인공 죽고 소설 완결하는게 좋게다고 생각함.
죽을위기를 극복하는 장면도 너무 황당함. 가스실에 갖혔는데 건물의 약한 부분을 부셔서 나온다니...

마지막 에피는 코로나 대처인데, 이 부분도 억지스러움.

소설 전체적으로 설명을 그럴듯하게 하는데, 그냥 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