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궁항아 프로젝트 [단행본]

월궁항아 프로젝트 완결

“이제 네 인생 살아야지.”
집안의 빚을 갚는 장녀에서 어느 날 갑자기 자유의 몸이 된 아영.
그녀에게 자유는 조금 무겁게 느껴진다.
어떻게 살 것인가, 방황하던 그녀는
화려한 쇼윈도에 반해 얼떨결에 한복공방 <항아주단>에 취직하게 되는데…….
오색 빛깔 찬란한 한복점 <항아주단>을 배경으로
바삭바삭 달콤한 유과처럼 사르르 녹는 청춘들의 성장&사랑이 펼쳐진다!
***
아영은 뜨거워진 얼굴을 두 손으로 감쌌다.
처음 본 남자에게 코가 깨지고! 헛소리하고! 심지어 그 남자가 사수의 오빠라니!
이미 남자에게 안겼다는 건 안중에도 없어진 아영은 한태정과 다시 마주치지 않길 바랐다.
“오늘부터 오빠가 <항아주단>에서 아영 씨를 도와줄 거예요.”
“……?”
않길 바랐는데?
하루 푹 쉬고 다음 날 출근한 <항아주단>엔 어째선지 한태정이 있었다.
그리고 뭐? 누가 누굴 도와줘?
아영은 어제 다친 곳이 코가 아니라 귀였나 싶어 자신의 귀를 탁탁 두드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고작 병원비랑 밥값으로 땡처리하는 건 예의가 아니죠. 삶든 튀기든 상관하지 않을게요.”
대한력 120년, 그레고리력으론 2016년.
“아영 씨가 다 낫기 전까지 막 부려 먹어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사노비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