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상 남편이 되어주세요.”
재산문제로 의붓아버지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혀있던 여자. 홍지유.
그녀가 병원을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하나였다.
“내가 왜 너를 믿어야 하지?”
촬영 중 사고로 잠시 입원한 남자. 패션모델 권승재.
웬 환자복을 입은 여자가 자신을 유혹한다.
"너도 나를 도와줘야겠다."
매정하게 떠난 줄 알았던 그 남자. 다시 돌아와 손을 내민다.
위기로 시작된 두 남녀의 선결혼 후연애.
매일 밤 한 공간을 사용하는 두 사람의 긴장 가득, 설렘 만빵 로맨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