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건 난데, 내가 제일 멘탈 건강하게 큰 것 같다!내 짝퉁의 시녀가 되라길래 잠입할 겸 갔는데,옛 가족들 상태가 이상하다?모르겠다. 내 일은 아니니 신경 끄자! 하고 내 일 했는데…….“같이 안 살 거니?”가짜에게 통제욕 보이던 첫째는 나한테 헛짓거리를 하질 않나.“이성에게 이런 동료애와 신뢰감을 느낄 줄은 몰랐어.”“전 안 느끼는데요.”“자네는 이상하게 너무 편해.”“전 안 편한데요.”“하하하…….”흑화할 뻔했던 둘째 오빠의 인생, 내 덕분에 제자리로 돌아가질 않나.‘가족 후회물 찍게 도와주려고 온 거 아닌데.’남 일이니 신경 끄고 후다닥 다른 임무로 도망가는데…….왜 가는 데마다 인생 망한 사람들이 보여?아니. 왜 다들 구해 주기 좋게 망해 있어요?#가족후회 #쉽게 용서 안함 #능력여주 #혐관 #사이다여주 #온갖곳에 구원튀 예정 #계략남 #후회남 #역하렘 #스파이여주 #먼치킨여주
헤르미온느 LV.3 작성리뷰 (1)
물론 능력으로 술술 풀려가는 것도 주인공삘로 해결하는 것도 여기저기에서 도움받고 사랑받는 것도 좀 식상하다고 할 수 있지만...
역시 그 과정이 중요하죠.
사람이 변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참 어둡고 힘들어서 비틀어졌던 사람들이 주인공만 되면 확확확 바뀌어지는 소설들이 많아서 그게 더 이상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니면 아예 계속 악녀/악인/천하일인으로 막무가내로 잘난 맛에 사는 것으로 끝나던가...
하지만 이 소설은 어둠과 힘듬과 고통과 고생이 다른 소설들 정도로 들이치는데, 주인공의 능력이 사기치를 넘어 정점을 찍느니 8클래스를 넘느니 하는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시종일관 흙인형 빚는 정도), 그 상황들을 내가 보기에는 건강한 주인공 인생관으로 넘기는 느낌이다.
상처받고 안으로 안으로 긁어들어가기 보다는 넘어져도 코깨져도 나는 앞을 본다라는 자세에 별5개 넘기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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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귀염둥이수아 LV.30 작성리뷰 (90)
june K LV.14 작성리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