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을 동경해온 배우 박준우가 돌연 결혼 발표를 했다.속상해서 술을 진탕 마신 재희는 탈덕을 결심하는데…….“박준우! 너 이씨……. 팬들을 기만해도 유분수지. 어떻게 기승전도 없이 갑자기 결혼이냐?”한밤중 분노의 외침을 쏟아내던 재희는 실수로 깊은 강물에 빠지게 되고,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눈을 떠 보니전혀 생각도 못한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하리야. 괜찮아?”자신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사람은……. 다름 아닌 바, 바, 박준우?!하루아침에 최애의 아내가 된 재희의 발칙한 신혼일기!그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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