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닿을지 몰라 : 靑春白書

어쩌면 닿을지 몰라 : 靑春白書

타이요와 히카리는 철이 들기 전부터 함께 자랐다. 둘 다 외동이였기 때문에 형제처럼, 자매처럼, 가족처럼 자랐다. 모래성을 쌓고, 소꿉놀이를 하며 나중에 크면 진짜 엄마 아빠가 되자고 손가락 걸고 약속도 했다.남자아이들보다 달리기가 빨랐던 히카리는 타이요의 권유로 육상을 시작하게 되고 점차 두각을 보이며 성장한다.섬머슴 같던 히카리는 중학생이 되면서 예쁜 외모와 친화력으로 학교의 핵인싸로 자리매김한다. 반면, 만화 오타쿠에 주변머리 없는 성격의 타이요는 존재감 없는 은따 생활을 하고 있다. 히카리를 좋아하는 마음은 있지만 열등감 때문에 고백하지 못하고 소꿉친구라는 사실조차 숨기며 어색한 사이가 되어가던 어느 날, 히카리가 남학생에게 고백 받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이대로 다른 누군가의 여자친구가 된다고 생각하니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된 타이요는 치에의 도움을 받아 용기를 내서 고백하게 되고 드디어 오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중학교 졸업식 날 히카리는 ‘다른 사람이 좋아졌다’라는 이유로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한다.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상처로 타이요는 반항적이고 불량한 모습을 연출하며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히카리에 대한 미움과 과거에 연연한 채 꿈도 희망도 없이 매일을 소비하고 있는 자신에 대한 갈등으로 질풍노도의 기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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