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신이 키우는 축구단

투자의 신이 키우는 축구단 완결

데뷔에 실패한 유망주, 구단주가 되어 돌아오다.

컬렉션

평균 3.5 (22명)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노팅엄을 다루던 리메이크 축구명가랑 흡사해서 같은 작가가 쓴 줄 알았음. 나중에 찾아보니 아니더라

장점은 무난한 경영물이라는 점. 초반 무너진 팀을 재건하는 과정이 좋음. 막히는 부분을 돈으로 후려치는 전개가 나올때 신선했음. 구단주면서 팀 유스출신+디렉터 역할까지 겸임하는 만능 주인공

단점은 경기-선수시점-팬시점-주인공시점-스태프시점 맨날 똑같은 패턴으로 글이 흘러감. 1/3정도 읽을때까지는 느끼지 못했는데 중간부터는 굉장히 지루해졌음.
돈을 적당히 쓸때는 괜찮았는데 펑펑 쓰기 시작하니까 글이 그냥 챔스우승과 최고의 팀이 되는 결과를 향해 아무 장애물 없이 흘러가는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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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6일 6:26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모두까기인형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글솜씨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원패턴을 너무 길게 끌어서 중반부터는 너무 지루했다.

그리고 그 넓은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하는 말을 경기장 vip석에서 알아듣는 등의 소설적 허용에 신경쓰기 시작하면 점점 읽기 괴로워진다.
2022년 5월 23일 6:05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파카파카
파카파카 LV.22 작성리뷰 (38)
리메이크 축구명가랑 비슷한 느낌인데 좀 마이너 카피 느낌?
레퍼토리가 반복되는 느낌이 있긴하고 전개도 충분히 예상 가능하지만 그래도 볼만하다. 읽다보면 한번도 안가본 선덜랜드랑 좀 친해진 기분이 든다.
2022년 8월 5일 9:3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baesut
baesut LV.16 작성리뷰 (27)
죽선밈으로 삼아 쓴 글
맛이없진않았다
이게 만수르 빈살만의 맛인가?
2022년 11월 23일 9:3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REESE
REESE LV.28 작성리뷰 (79)
힐링물

팀 리빌딩 후 주요경기서 패배가 없다

스쿼드 대비 너무 성적이 좋다

중간에 막힘이 없고 그냥 흘러간다

초중반은 좋으나 후반부터 너무 뻔해서 질린다
2023년 5월 15일 9:3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박지수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다른 리뷰들처럼 리메이크 축구명가가 떠오른다. 리메이크 축구명가는 덤덤하게 역사를 기록하는 듯한 느낌이라면, 이 소설은 캐릭터 중심의 소설이다. 둘 다 잔잔하게 흐르는 소설이지만 이 소설은 좀 더 가벼운 느낌이다.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다는 뜻이다.

다만, 리메이크 축구명가랑 비슷하게 위기라는 게 없고 그냥 무난하게 흘러만 간다. 계속 이기고, 이기고 또 이기고. 좌절이나 슬픔이 없다. 소설은 환상적인 이야기를 얼마든지 쓸 수 있지만, 모든 환상은 치열하고 고된 인생이 있기에 가치가 있다. 그저 승승장구만 하는 이야기에서 무엇이 남을까. 뒷 이야기가 궁금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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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6일 3:0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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