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왕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불리는 헬레네.
야심으로 가득 찬 오빠의 강요로 인해,
혹독한 추위로 유명한 아이언스의 케스타 공작에게 시집가게 된다.
늠름한 외모의 소유자인 공작, 아이든에게 설렘을 느낀 것도 잠시.
“우리, 좋은 친구로 지내도록 하지.”
기후도, 문화도 너무나 다른 북부의 땅.
기댈 이 하나 없는 혹한의 땅에서 홀로 남겨진 헬레네.
그러나 그 땅이 오히려 그녀를 키운다.
“오늘 밤, 저와 함께 있어주세요.”
단순히 외모가 '아름다운 여인'에 불과했던 헬레네.
하지만 혹한은 그녀를 키우고, 치열한 왕국의 삶의 그녀를 일깨운다!
얼어붙은 땅, 아이언스에서
진정으로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가는 그녀의 성장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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