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부터 재벌까지

환생부터 재벌까지 완결

반 푼짜리 재벌 놈의 손주.
그 망나니가 모는 차에 치여 죽어버렸다.

“어, 형도 그 나쁜 놈네 집이 싫어요?”

이곳은 분명 이승과 저승의 경계 어딘가.
난데없이 낭랑한 꼬마의 소리가 들려왔다.

“어때요. 나랑 바꿀래요?”

꼬마가 은밀하게 속삭였다.

“형은 거부할 수 없어요.”

동시에 하얀 빛이 터져 나오며 더 이상의 생각을 할 수도 없게 되었다.

눈을 떠보니 꼬마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어이 없는 일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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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맙소사
오즈의맙소사 LV.20 작성리뷰 (32)
재벌집 막내아들 하위호환.
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하다. 너무 조잡한 재벌물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선녀처럼 보임;

===== 스포주의 =====
주인공이 어릴때가 상당히 오랫동안 진행됨
재벌집 막내아들처럼 재벌가 내부에서의 권력투쟁이나 비리를 다루는 소재가 나오는데 포장은 어린이 소꿉놀이임
~~~상황이지만 주인공 꼬마가 짜잔-★ 해결했습니당! 이런 느낌;;
그리고 아무리 특별하고 천재적인 꼬마라는 설정이지만 13살 짜리가 빌게이츠, 트럼프 이런 사람들이랑 사업 파트너를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주인공 나이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대등한 관계를 맺는 부분을 너무 얼렁뚱땅 넘겨버림.
메인메뉴를 허겁지겁 먹으려고 에피타이저를 맞만보고 대충 던져버렸다
2020년 9월 3일 7:0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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