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형 연예계물.
개방 방주였던 주인공이 거지같이 살다가 떡진 머리 감고 옷 좀 차려입으니 초절정미남이 되어 연예인한다는 내용이다.
초기 설정에 무리수가 많은건 둘째치고 스토리 자체에 개연성이 좀 부족하긴 하다.
개그물로도 조금 밀고 나가는 편인데 개그감은 별로다. 재벌물도 섞는다고 여기저기 발 뻗는다.
사이다가 섞이긴 했으나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다. 특히 대통령 협박해서 마약검열같은거 하는 씬은 좀; 어떻게 해도 실드치기가 힘들다.

딱 이정도의 작품이다. 내 취향이 얼굴 숨긴 얼굴 천재여서 1점 추가한다. 매 편마다 무공 얘기 나오고 동정유발신공 느오는데 솔직히 그만 얘기하길 바란다. 그냥, 딱,이정도.

답답하고 끝마무리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