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윤은 8년간 사귄 애인이 선을 본다는 말에 교차로로 얼굴을 가리고 호텔 커피숍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떤 남자의 맞은편에 앉아 두 사람을 살피는데 맞은편 남자는 그런 소윤을 보며 애인이 바람이라도 피냐고 핀잔을 주고 소윤은 버럭하며 화를 낸다.
소윤은 성원 그룹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데 마케팅 특별팀이 신설되고 거기서 잘만 하면 정직원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지원하게 되고 운 좋게 합격한다.
그렇게 핑크빛 미래를 꿈꾸는 소윤 앞에 커피숍 그 남자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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