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에 올라간 아내가 사라졌어요. 위층 남자가 살인범일지도 몰라요!”
어느 날 아내가 연기처럼 사라진 남편.
“마치 죽어도 상관없는 사람 같잖아.”
연달아 벌어진 섬뜩한 자살 사건 앞에 선 형사.
각기 다른 장소에서 벌어진 두 가지 사건이 이도건설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 아래 묶이면서 충격적 실체가 드러난다.
추악한 인간의 양면성이 창조한 악마들이 도시를 활보하기 시작하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밝혀지는 무서운 진실.
과연 이들은 괴물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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