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피는 『피에리스 아이시아』
디아와 히타키를 되찾고, 『바람의 이치를 훔치는 자』 티티를 고향으로 보내주기 위해, 비아이시아 국으로 향하는 카나미 일행. 한편, 『나무의 이치를 훔치는 자』 아이드는 왕도에서 카나미와의 결전을 착착 준비하고 있었다.
- 모든 것은 『로드』를 위한 일. 기억의 끝에 있는 『대가』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그리고 아이는, 그 눈동자 속에서 해답을 깨닫는다.
“- 누님. 다행입니다. 이번에는 늦지 않았습니다”
천 년보다도 더 긴 찰나의 『지금』 『여기』서, 기나긴 외도가 끝난다.
흰 벚꽃으로 가득한 『제40층의 시련』의 귀로를, 두 아이가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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