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기업, G전자에는 유명한 톰과 제리가 있다.
바로 G그룹 회장의 막내아들 서지원 이사와 개발팀의 카리스마 이아람 팀장.
두 사람은 만났다 하면 눈에서 불꽃이 튀고, 살벌한 독설이 오고 간다.
덕분에 직원들은 오늘도 살 떨리는 긴장감 속에서 팝콘을 뜯는다.
그런데.
“야, 나 어젯밤 바에서 서 이사와 이 팀장이 같이 있는 걸 봤어!”
“에이, 그게 말이 돼? 그럴 리가 없잖아!”
언제부터인가 두 사람에 관한 야릇한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나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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