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기 싫어 시골에서 도시로 상경한 창준.
하지만 도시 생활도 만만치 않게 되고, 결국 도시에서 알바를 구하게 되는데…
알바를 하던 중 민정이란 여성을 알고 나서 부터 첫눈에 반하게 된다.
“저, 혹시 남자친구 있으신가요?”
“호호호 있을까요? 없을까요? 한 번 맞춰 보세요.”
그녀의 미소에 창준은 뇌가 녹아내리듯 머리가 아찔하였다.
“그 여자, 정말 예뻤는데… 남자친구 있겠지?”
“있을 것 같나요?”
깜짝 놀란 창준은 집으로 들어가 벽을 기대어 보니 구멍 하나가 뚫어져 있었다.
‘이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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