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살이 되던 해, 목운요의 비극은 시작되었다.
친할머니 밑에서 온갖 수모를 당하다
쥐도 새도 모르게 어딘가에 팔려가게 되고
믿었던 사람의 배신에 의해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
이렇게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는데,
눈을 뜨니 모든 비극이 시작되기 전인 열세 살로 돌아가 있었다.
하늘이 가여워서 주는 기회일까.
더 이상 예전의 어리고 순수한 소녀가 아닌 그녀.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을 알고 있는 목운요는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하는데…….
삶의안식자 LV.21 작성리뷰 (35)
고난을 해결하는것도 중국 소설 스타일로 과장이 많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경향도 있습니다.
초반부를 1화부터 80화까지 묘사하고 중후반부가 81~100화에 몰려있는 느낌?...
가뜩이나 설명이 부족한데 남은 화수를 보면서 '이게 이 분량으로 해결이 된다고?' 란 느낌이 드실텐데
정말 그렇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