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을 한 지 3년이 된 카나 앞에
질긴 악연을 이어온 소꿉친구이자, 여자에게 관심이 없다고 늘 말하는
세츠가 엘리트 신입사원으로 등장한다.
어릴 때부터 세츠에게 지기만 해서 앞으로 또 고생길이 열렸다며 한탄을 했는데,
회식이 끝나고 갑자기 세츠는 카나에게 고백을 한다.
그것도 ‘본격적인 사냥을 시작하겠다’는 집착을 보이면서!
뜨거운 밤을 보낸 다음 날부터 회사에는 카나와 세츠의 열애 소문이 돌고
카나는 이 소문이 세츠의 사냥 계획이라 생각하여 세츠를 비난하지만,
뜻밖에도 세츠는 이런 소문을 낸 적이 없다며 소문을 낸 범인을 찾아 나선다.
……카나를 괴롭힐 수 있는 건 오직 자기라는 생각과 함께.
날카로운 이성 뒤에 숨겨진 집착 남주 X 감정으로 똘똘 뭉친 순진 여주의 소꿉친구 & 사내연애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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