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사랑을 싣고
오목조목 예쁜 이목구비.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모두 제친 자타공인 ‘로코 퀸’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차사랑!
누구나 그녀를 사랑할 수밖에 없고
누구나 그녀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단 한 사람.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김현욱만 빼고.
“나, 차사랑이잖아요!”
“그래서 뭐 어쩌란 겁니까.”
“……네?”
뭐야, 이 남자?
뭐 하나 호락호락한 구석이 없다.
그래도 여기서 물러날 차사랑이 아니지!
“저, 오빠 좋아하나 봐요. 아니 좋아해요. 확실해요.”
나는 전력을 다할 거니까.
누가 이기는지 어디 한번 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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