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악녀가 와도 서러워서 울고 간다는 나쁜 여자, 홍 설.
워너비 몸매에 맑고 또렷한 눈매, 투명한 피부까지, 완벽했다. 하지만 그녀의 별명은 ‘왕싸가지’.
“괜찮아. 이 생활도 할 만해.”
어느 날, 설의 집에 수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윤기 나는 은발의 남자가 설의 운동화를 들고 그녀의 집 현관에 서 있었다. 친오빠가 데려온 이 남자, 도대체 뭐야?
여자와의 신체 접촉은 절대 사양!
“스치는 것도 싫어. 꺼져.”
사연 많은 얼음왕자 차신우와 일명 왕싸가지라 불리는 설의 살벌한 동거!
우리, 잘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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