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물어도 되나요? 외전[단행본]

깨물어도 되나요? 외전

“아드님은 제가 전방위로 책임지겠습니다!”
 
얼굴만 보고 넙죽 받아버린 회장님 아들 감시역.
하지만 강우의 회사에 취직한 말자는 정체가 금방 탄로 나고 만다.
 
“김 대리. 그 수첩 뭐죠?”
“이거 그냥 제가 일하는 거 메모하는 수첩인데요….”
 
스토커? 지능적 안티? 아니면 그냥 미친 여자?
알고 보니 이 여자, 아버지가 보낸 사업 파트너다.
업계 최강자가 되지 않으면 투자금 회수에 정략결혼까지 걸려 있으니
황당하지만 어쩔 수 없다. 김말자를 받아들일 수밖에!
 
“저 사실 대표님이랑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잘됐어요.”
“응? 그게 지금 무슨 소리입니까?”
“이렇게 같이 첫날밤을 보내고 나니까 한결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다고요.”
 
골 때리는 것도 잠시, 강우는 강아지처럼 귀찮게 저를 쫓아다니는 말자가
점점 귀엽게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말자가 대놓고 들이대던 웬 놈에게 봉변을 당하고, 
벼르고 있던 강우는 결국 그녀를 구한 후 제 마음을 인정하는데.
 
“밤새 곱씹어 봐도 결론은 같습니다. 말해 봐요. 과연 이게 내 일방적인 감정인지.”
“인정해요, 대표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거절한다면요?”
“마음대로 거절해 봐요. 죽을 때까지 컨펌해줄 생각 없으니까.”
 
츤데레 회장님 아들과 멍뭉미 넘치는 비서의 미운 정 드는 사내 코믹로맨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