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만 자그마치 10년. 사랑 대신 으~리!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연인호와 신이소.
죽고 못 살던 남자가 그냥 콱 죽여버리고 싶은 순간이 오면 헤어져야 한다던데.
사랑한다는 말을 더는 의무감으로도 뱉지 않게 됐을 때.
이소는 생각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벤츠남이 똥차 연인호의 자리를 대신했으면 좋겠다고...
간절한 그 바람이 통한 걸까?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그녀는 ‘남친 체인지’를 경험하게 되는데...?
#권태커플 #하루아침에 애인이 바뀌었다(?) #날 기억 못 하는 남친 VS 벤츠남 직장상사 #본격 후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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