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와 아가씨 [단행본]

요마와 아가씨 완결

“아가씨, 아가씨는 내가 보여?”
사람을 사랑하는 요물, 카라스.
그 요마는 외로워했다. 
그래서 인간에게 달라붙어 죽을 때까지 놓아주지 않곤 했다. 
그 끝이 비참할지언정 부족한 사랑을 채워 받고 싶었으니까.
하지만 이번은 다를 예정이었다.
벚나무 아래로 한 아가씨를 내려다본 순간. 
그리고 서로의 시선이 마주친 순간, 그는 깨달았다.
그의 진정한 ‘첫사랑’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걸.
*
여느 때처럼 사람의 정기를 빼앗아 죽인 후, 벚나무에 매달려 있던 카라스. 
그의 눈앞에 요마를 볼 수 있는 일산정의 양녀, 무린이 나타난다. 
자신을 볼 수 있는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그녀를 본 순간 느낀 낯선 욕망으로 카라스는 무린에게 들러붙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혼사를 준비 중인 양부모의 말에 무린은 요마인 카라스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인간으로 분한 카라스는 무린의 공식적인 약혼자 행세를 시작하는데.
한편 도내에 인간의 힘이라고 볼 수 없는 무차별적인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두 사람을 의심하는 이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인간과 요마. 두 사람의 관계는 결국 어떤 엔딩을 맞이할 것인가.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