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팬에 시달려 잠도 제대로 못자는 아이돌 온우주.
그의 24시간 밀착 보디가드가 된 해그린.
얼떨결에 시작된 아이돌과의 비밀스러운 동거.
"같이 자자."
"뭐라구요?"
"손만 잡고 잘테니까."
대체 어디까지가 보디가드의 일일까.
밤낮없이 의뢰인을 지키는 게 내 일이긴 한데.
그런데 이 남자... 좀 위험하다.
방금 눈빛이 달라진 것 같은데..?!
“나랑 같이 있는 거야. 밤새.”
경호하러 왔다가 아이돌의 잠자리까지 돌보게 생긴 해그린의,
24시간 라이브 아이돌 밀착 경호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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