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끔찍했던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남자, 강혁준.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여자, 민혜령.
자신이 찾는 사람과 너무도 똑같이 생긴 혜령을 본 혁준은 혼란에 빠지는데….
혜령 역시 혁준이 보여준 사진 속의 여자를 보고 놀란다.
“일단 같이 갑시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든 가서 얘기하자고.”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신 거 같은데….”
“…저렇게 닮을 수도 있나?”
동생의 죽음에 대해 알고 싶은 혁준과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혜령은 조금씩 가까워지고….
두 사람의 거리가 좁혀질수록
거대한 사건의 진실에도 한 발자국씩 다가가게 된다.
과연 혁준과 혜령은 서로에게서 원하던 것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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