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서 온 콤플렉스 투성이 연하.
고대 이집트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다시 자신이 살던 21세기로 돌아가려는 그녀를 자신의 운명이라 부르며 사랑하는 두 남자.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자신을 구해주는 자상하고 따뜻한 이시도르. 그는 아내도 첩도 없는 완벽한 남자지만 그녀는 어째서인지 만날 때마다 부딪히고 싸우게 되는 제멋대로 불같이 화를 내고 오로지 자기만 아는 허수아비 파라오 토트모세를 외면할 수가 없다.
당연히 누려야 할 권력을 빼앗긴 토드모세,
그의 친우이자 그가 가장 믿는 그의 장군 이시도르.
권력의 투쟁에 휘말린 이세계의 여인 연하의 운명에 얽힌 사랑.
그리고 그 선대로부터 시작해 후대에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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