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FM대로 반듯하게 지내온 채원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한 남자!
결혼을 약속한 애인한테 차여, 먼 이탈리아 땅에서 소매치기에 사기까지.
인생 왜 이렇게 꼬였나 굿이라도 해야 하나 복잡한 머릿속!
예고 없이 훅훅 치고 들어와 작업을 걸어대는 우현 때문에 심장까지 남아날 틈이 없다.
“정말 나랑 뜨거운 밤 보낼 생각 없어요? 끝내줄 텐데.”
이렇게 당돌하고 발칙한 남자는 처음이야. 섹시한 연하남, 최우현.
“첫눈에 반했다는 그런 고전적인 작업 멘트 안 믿어요.
그리고 연하, 완전 싫어해요.”
철벽도 이런 철벽이 없다. 바른생활 대표, 한채원.
사랑에 적극적인 남자와
사랑에만 소극적인 여자가 만들어가는 발칙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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