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점 정도 주고 싶지만 별점 시스템이 허락하지 않는군! 남성향 프듀물의 정석같은 느낌?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하렘? 오히려 좋다. 다만 쓴지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문체나 드립 등이 트렌디한 느낌은 없다. 그리고 엔딩 부분이 넣키걸을 위한 빌드업으로 끝나는 느낌이라 좀 애매한 느낌이었다.
다른 것보다 캐릭터의 매력이 끝판왕급인 소설이다. 솔직히 캐릭터 하나하나가 오바스럽다고 생각될 만큼 과하고 많이 사용되는 성격들이지만 클리셰가 클래식임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생각한다. 이 소설을 계기로 비슷한 종류를 여럿 읽었지만 대부분 100화도 전에 질리거나 더 이상 읽기가 곤욕스러웠던 반면 업키걸은 끝날 때 아쉬움마저 들었던 소설이다. 이후 이 소설만큼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없을만큼 캐릭터 하나는 독보적인 소설이라 생각한다.
글에서 병맛과 아재력이 살짝 풍김 17년도에 연재했는데 그당시 유행어를 좀 써서 지금보면 오글거릴 수 있음 이런 단점아닌 단점을 모두 뚫어버리는 미친 캐릭터력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이게 18년에 완결났는데 5년지난 지금까지도 캐빨물중에 상위호환되는게 없음. 캐릭터도 개성있고 티키타카도 좋음.
이 작품의 후속작인 넣어키운 걸그룹은 보기 전에 고민을 하시길 바람. 2호기랑 3호기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특히 더. 후속작에서 남주랑만 이어지면 좋았을텐데, 싫다는데도 거의 강제로 3p를 하거나 레즈플을 하는 에피가 있음. 한두개가 아니라 70화 이후부터 꾸준하게 있음. 그래서 캐릭터에 정을 붙였다면 후속작은 안보는걸 추천함. 다만 작품이 재미있었다면 후속작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음.
esung**** LV.13 작성리뷰 (14)
몽행 LV.23 작성리뷰 (52)
캐릭빨 개쩐다.
파래김 LV.25 작성리뷰 (38)
스토리야 뻔하디 뻔한 성장물인데 개그코드가 아예 안맞으니까 읽히지가 않는다
도대체 어느 캐릭터가 빨린다는걸까? 대사를 읽으면 읽을수록 10대 소녀가 상상이 되는게 아니라 엉덩이 벅벅 긁으며 타자 치는 남성작가가 떠오른다
펀치 LV.27 작성리뷰 (67)
캐빨물계에선 1티어라 볼 수 있음
다만 후속작인 넣키걸은 진짜 추천 안 함 넣키걸 안 본 눈 삽니다
마린블루 LV.18 작성리뷰 (30)
파카파카 LV.22 작성리뷰 (38)
페드로정 LV.22 작성리뷰 (46)
연애는 없으나 달달함은 있다.
좋은 소설이라고 말하긴 약간 애매한 필력이지만, 캐릭터들의 조화가 좋고 캐릭터를 끌고 가는 능력이 좋아서 술술 잘 읽히는 소설.
소설넷가입한사람 LV.22 작성리뷰 (46)
AT lime LV.27 작성리뷰 (59)
길고양이 LV.76 작성리뷰 (564)
이건 일반 소설인데?
웹소읽기열심회원 LV.24 작성리뷰 (55)
일단 난 좋아함
ㅂㅎ LV.27 작성리뷰 (71)
이런류 작품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잘 보여준 것 같다
김대현65111 LV.19 작성리뷰 (35)
곰필 LV.15 작성리뷰 (21)
지나가는123 LV.21 작성리뷰 (43)
배불속안 LV.23 작성리뷰 (47)
캐릭터 설정이 무엇보다 장점인 소설.
추천.
독자_J LV.42 작성리뷰 (166)
달덩이 LV.24 작성리뷰 (55)
이야기 전개에 난잡함이 있고 개연성은 최소한만 지킨 느낌이지만 그 모든 걸 캐릭터의 개성과 유머로 덮어버리고도 남은 작품이라고 본다.
막말로 스토리 전개 없이 주인공을 비롯한 여캐들이 나와서 대화하는 것만 봐도 재밌을 정도.
캐빨에 눈을 뜨게 만든 작품이라 특정 부분에 있어서는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봄호랑 LV.25 작성리뷰 (62)
happythinks LV.10 작성리뷰 (9)
17년도에 연재했는데 그당시 유행어를 좀 써서 지금보면 오글거릴 수 있음
이런 단점아닌 단점을 모두 뚫어버리는 미친 캐릭터력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이게 18년에 완결났는데 5년지난 지금까지도 캐빨물중에 상위호환되는게 없음. 캐릭터도 개성있고 티키타카도 좋음.
이 작품의 후속작인 넣어키운 걸그룹은 보기 전에 고민을 하시길 바람. 2호기랑 3호기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특히 더.
후속작에서 남주랑만 이어지면 좋았을텐데, 싫다는데도 거의 강제로 3p를 하거나 레즈플을 하는 에피가 있음. 한두개가 아니라 70화 이후부터 꾸준하게 있음. 그래서 캐릭터에 정을 붙였다면 후속작은 안보는걸 추천함. 다만 작품이 재미있었다면 후속작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음.
업키걸은 5점 넣키걸은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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