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보다 더 뜨겁게 각인될 사고연발 로맨스!
부모님 보험금을 날려먹고 사라진 동생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타투이스트 달꽃, 하윤하.
헌데 돌아오자마자 화재라니!
강렬한 불길 속에서 그녀를 구해준 불길보다 더 위험해 보이는 소방관 선우강욱.
“내기 합시다, 우리의 세 번째 만남을 걸고.”
잿빛 냄새를 가득 품고 있는 이 위험한 남자가 그녀에게 아찔한 제의를 했다.
“좋아요. 해요, 그 내기. 둘 다 이기든지, 둘 다 지든지. 해보면 알 테니까.”
첫 번째 우연은 공항에서, 두 번째 우연은 불길 속에서, 세 번째 우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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