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일주일 전, 옛사랑과 마주하다!
예비신부 준희 앞에 뜨겁게 사랑했던 남자가 나타난다.
잔인하게 밀어낼수록 넝쿨처럼 그녀에게 감겨오는 재우.
“비켜요. 내 결혼을 방해한다면 용서하지 않을 거야.”
어떻게든 이 결혼을 해야만 하는 준희와,
“몇 번이고 날 버리고 얼마든지 할퀴어. 하지만 그 남자는 안 돼. 나 아닌 누구도 허락 못 해.”
어떻게든 이 결혼을 깨려는 재우.
2년 전보다 더 강렬하게 그녀의 심장을 뒤흔들어놓는 이 남자, 위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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