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인 <종말이 남긴 소원 (외전증보판)>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아포칼립스 #공줍했수 #대형견공 #우리개는물어요 #츤데레공 #순진수 #잔망수망해버린 세상, 기억을 잃은 채 홀로 살아가던 김율은 어느 날 권진혁을 마주친다.그것도 오갈 곳 없는 괴물 둥지 한가운데서.“너, 날아다니던데.”숨겨오던 능력을 들켜 초조한 와중 권진혁은 제안을 빙자한 협박을 건넨다.그는 왜인지 괴물에게 잡힐 뻔한 김율을 구해주기까지 했다.“목숨 빚은 목숨으로 갚아야지. 안 그래?”그래서 김율은 얼결에 권진혁과 함께 탈출을 꾀하는데.“앞으로 너랑 지내야겠어.”갑작스럽게 김율의 인생에 끼어든 녀석이 이상하게 빠져나갈 생각을 안 한다.우리는 무엇일까.그리고 세상은 왜 이렇게 되었을까.『항성을 스토킹하다』의 작가 꾸밍크의 장편 BL 소설 『종말이 남긴 소원』.애절하고 간절했던 『종말이 남긴 소원』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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