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민호에게는 시각 장애가 있는 명화라는 여동생이 있다. 어느 날 명화가 자살을 시도한다. 목숨은 건졌으나,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상태. 명화가 남긴 유서에는 상습적으로 집단 성폭행을 당해왔고 더 이상 견딜 수가 없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범인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고 시간만 흘러가던 어느 날, 그는 반 친구인 지인이에게서 자신을 도울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녀는 자기한텐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설명하며 민호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다. 그녀의 능력을 알게 된 민호는 지인이의 도움을 받아 사건의 해결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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