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어느 날 승냥이 땅에 떨어진 날개 꺾인 독수리 한 마리.은제는 기억 잃은 어린 독수리를 구하고,독수리는 구해 준 은혜를 갚겠다며 은제의 몸종을 자처한다.은제로부터 ‘수리’라는 이름을 받은 그는 처음 본 그날부터 은제를 향해 마음을 품었지만,자신을 친아우처럼 생각하는 그에겐 드러낼 수 없다.은제에게는 가문에서 정해 준 정혼자가 있기에 더더욱.그러던 어느 날, 수리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마는데…….*그림자여도 지금처럼 은제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랐다.그러나 이제 수리에게 되돌아갈 곳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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