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이는 정명 그룹의 며느리가 아닌, 차정혁의 아내인 것을 명심한다.아내의 의무는 신체적인 관계를 포함하며, 거부할 수 없다.”아내의 의무는 있으나,남편의 의무는 없는 이상한 계약.“당신이 할 수 있는 아내 노릇은, 딱 하나야.”“…….”“몸.”자신을 아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 남자가 뭐가 좋다고…….아끼고 아끼던 마음을 그렇게 쉽게 줘버렸을까.상처만 끌어안고 이혼한 지 4년.그가 다시 나타났다.“다시 시작하고 싶어, 처음부터.”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와 함께.<[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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