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읽은 아역물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작품. 문장은 담백하고 주인공의 성숙함과 피폐함에 개연성 있는 장치를 깔아놓는 등 전개가 탄탄하다.
다만 전개가 굉장히 느리고 가면 갈수록 배우 활동은 없이 변죽만 울리는 전개가 반복된다. 본격적인 배우 활동은 전혀 없고 학교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어린 아이들의 치기어린 질투, 다툼과 갈등 해소만 계속해서 그려낸다. 이것도 초반 몇 십화여야 재미있지 150화가 넘도록 계속해서 반복되니 이제는 솔직히 지친다. 연예계 소설이라기보다 모종의 이유로 우울증을 가진 어린아이의 일상치유물에 가까운 소설이다.
주인공이 성장하며 이제 주변도 함께 성장하고 주인공의 배우 활동을 서포팅 해줘야 할텐데 이러한 부분의 고증에 있어서 아쉬움이 크다. 그저 시상식에서 만난 아는 월드스타 배우가 매니지 회사를 소개해주는 정도로 연예계 쪽 고증은 대충대충 진행된다.
완결이 나면 자세한 감상을 다시 쓸 생각. 부디 깔끔한 스토리 전개로 남은 별을 가져가줬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봤던 아역물 중에 최고 수준의 필력과 탄탄한 스토리를 지닌 소설이다. 화려한 일면이나 사이다식의 전개 방식이 아닌 잔잔한 느낌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그 안에 녹아있는 인물 간의 갈등이나 주인공의 성장이 요즘 흔한 소설과는 차별된 장점이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아역물 + 연예계물이 가진 특성이 그대로 존재하여 호불호가 갈리는 것에 더해 기본적인 전재가 느릴 뿐 아니라 극중극 진행도 상당하다 보니 더욱더 진행이 더디게 느껴진다는 단점이 있다.
삼촌 LV.88 작성리뷰 (720)
Ililililiiiillllli LV.25 작성리뷰 (44)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문장은 담백하고 주인공의 성숙함과 피폐함에 개연성 있는 장치를 깔아놓는 등 전개가 탄탄하다.
다만 전개가 굉장히 느리고 가면 갈수록 배우 활동은 없이 변죽만 울리는 전개가 반복된다. 본격적인 배우 활동은 전혀 없고 학교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어린 아이들의 치기어린 질투, 다툼과 갈등 해소만 계속해서 그려낸다. 이것도 초반 몇 십화여야 재미있지 150화가 넘도록 계속해서 반복되니 이제는 솔직히 지친다. 연예계 소설이라기보다 모종의 이유로 우울증을 가진 어린아이의 일상치유물에 가까운 소설이다.
주인공이 성장하며 이제 주변도 함께 성장하고 주인공의 배우 활동을 서포팅 해줘야 할텐데 이러한 부분의 고증에 있어서 아쉬움이 크다. 그저 시상식에서 만난 아는 월드스타 배우가 매니지 회사를 소개해주는 정도로 연예계 쪽 고증은 대충대충 진행된다.
완결이 나면 자세한 감상을 다시 쓸 생각. 부디 깔끔한 스토리 전개로 남은 별을 가져가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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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설정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애늙은이스러운척 하는 주인공
하는짓이 ㅈㄴ 답답하고 이게 200화 넘게 안바뀌니 답답함을 넘어서 저능아같고 짜증남
비슷하게 나이대비 괴리감 느껴지는 주변인물들
댓글들보면 주인공보고 귀엽다고하는데 나는 징그럽게 느껴졌음
장점이라면 괜찮은 필력과 개연성, 몰입도 있는 극중극과 디테일한 연기묘사
독자가 여자라면 버티고 볼수있겠지만 남자독자라면 못버틸듯
알감자를사랑합니다 LV.6 작성리뷰 (4)
내용은 진짜 아역배우물 중에 제일 재밌고 눈물도 나오고 웃음도 나오고.. 극중극도 너무 재미있음
독자_J LV.42 작성리뷰 (166)
다만 아역물 + 연예계물이 가진 특성이 그대로 존재하여 호불호가 갈리는 것에 더해
기본적인 전재가 느릴 뿐 아니라 극중극 진행도 상당하다 보니 더욱더 진행이 더디게 느껴진다는 단점이 있다.
완급 조절만 잘 이루어진다면 꽤나 좋은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길고양이 LV.76 작성리뷰 (564)
어진용껄 보고말지
Heii LV.45 작성리뷰 (176)
근데 아직 어린아이인데 감정폭이나 우울 불안을 빨리 안풀고 계속 이어가는게 의아하긴함 차라리 빨리 털고 내용진행을 해야할거같은제 지지부진하고 나아지는가 싶으면 다시 되돌아오고 너무 반복적이어서 지루함
이야기는 잘풀었는데 트라우마?를 언제 떨쳐낼지 모르겠네 아니면 끝까지 이런식으로 계속 자아성찰하면서 성장해나가는게 목표면 읽는내내 너무 답답할거같음
솔직히 제목만 보면 배우물에 먼치킨물인거같은데 막상 보면 우울증있는 어린아이의 성장물인거같음.. 진도가안나가네
// 최근편까지 읽고 다시리뷰
정서적으로 불안함을 너무 장황하게 설명하면서 마치 독자한테 주인공 심리를 강요하듯이 글을 늘여씀
쉽게 갈수있는 방향이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냥 냅두면 지나가겟지 라는듯이 행동해서 고구마행진임
호흡이 너무 길고 이 호흡의 대부분이 주인공 자아성찰임 400화 넘게 읽었음에도 나아진부분은 거의 없고 자기암시마냥 자기가 나아진듯한 착각에 빠져있고 주변관계 또한 친구 한명을 제외하면 진전이 없음
이정도로 늘여쓰면 거진 1000화는 가뿐히 넘을거같고 1000화쯤돠도 성인이 될거같진않음 끊임없는 불안 우울 조울 생각 고뇌뿐 이런지랄을 해도 결국에는 자기혼자생각하고 자기혼자판단하며 주변을 안달나게함 ㅋㅋ
이게좆같은게 주인공처럼 대단한사람운 아니어도 주변에 자기혼자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사람있는데 개좆같음 ㅋㅋ근데 주인공이 그지랄하고있음 가면쓰고
냠냠 LV.16 작성리뷰 (25)
이름1 LV.22 작성리뷰 (46)
-ㅠ- LV.18 작성리뷰 (28)
330화까지 봤는데 아직...아직 고딩도 안됨.....하차함...
재미는 있습니다...
먕먕수 LV.36 작성리뷰 (133)
부기천 LV.36 작성리뷰 (126)
매번 같은 패턴의 전개, 매번 같은 댓글 흐름
재미도 없는 극중극 두번씩 보는거 못할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