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사랑을 못 잊어 벽을 쌓고 사는 여자와, 마음에 상처를 간작한 남자의 슬프고도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나는 시후 씨와 찐한 연애할 겁니다.”“찐한 연애요?”“시후 씨 못보는 한 달 동안 나는 시후 씨와 모든 걸 함께 했는데.”“뭐라구요?”“나 혼자 상상하는 게 죄는 아니죠? 나 건강한 남자예요.”무대포로 다가오는 아 남자가 싫지는 않았다.살아 있음을 미안해하면서 살았는데, 이 남자가 내미는 따뜻한 손을 잡고 싶어진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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