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만족스러웠을수도 있지만 나는 소신껏 점수를 주겠다. 누군가는 그맛에 먹는 거라고 할 수 있지만 아무튼 나한테는 별로였다. 이 소설은 자가검사키트다. 스스로에게 항마력이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얼마나 있는지를 체크해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탈덕 실패한 욕데레라고 생각하는데 그외엔 정신없어서 잘 모르겠다. 클리셰 비튼다는 평 보고 진입했는데 별로 비트는 것 같지 않다고 느꼈는데 뭔가 잘못됐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아무튼 몰?루
웹소설 판에서 정말 나오기 힘든 내용으로 잘 쓴 소설입니다. 초창기에 일러스트 검열 가지고 시끄러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어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잘 해결이 돼서, 나이스한 일러스트들을 가지게 됐죠. 김덕성은 지구와 같은 환경이지만, 초인들과 괴수가 있는 세계로 빙의하게 됩니다. 자기가 읽던 라노벨로 들어왔다는 걸 알게 되죠. 소설의 내용을 다 알고 있기에,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다 선점합니다. 히로인들의 성격과 장단점을 다 알고 있어서 공략을 쉽게 해냅니다. 나중에 가면 빙의 했다는 걸 등장인물들에게 들킵니다. 그러나 덕성도 이 세상과 사람들을 진심으로 여기게 됐습니다. 동료들도 그게 다 알고 한 거여도, 자신을 구해준 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죠. 라이트노벨 속은 상냥한 곳이니까요. 관계가 깨지지 않습니다. 막판에 주인공이 원래 살던 지구로 돌아갑니다. 갔더니 헌터물의 차원이 돼 있었죠. 우월한 라노벨 세상의 과학력으로 행성을 평정합니다. 두 지구의 황제가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을 맺습니다 ㅋㅋ 엔딩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보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차기작이 기대되는 작가입니다.
타뢰 LV.94 작성리뷰 (808)
무료부분까지는 흡족하게 읽었다.
연재중이라 먼 훗날을 기대해본다.
달수 LV.19 작성리뷰 (32)
부르크 LV.55 작성리뷰 (288)
그 몇 화를 보는 데
초반전개는 아카데미물이나 하렘물에서 한 번쯤은 볼 수 있는 전개하고 생각한다. 따라서 무난하게 읽으려면 읽을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도게자. 도게자. 뭔 놈의 도게자를 그리 찾는지
일본인이 적은 라노벨을 보는 건지
한국인이 적은 웹소설을 보는 건지 헛갈릴 정도다.
간혹 우리나라에서는 쓰지도 않는 일본식 표현인 '낙승'을 써도 읽다가 집중이 흐트러지는데, 익숙해진 외래어도 아니고 계속해서 일본식 표현을 사용하니 읽는데 매우 거슬렸다.
일부러 일본의 웹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라노벨을 찾아보거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
따라서 다른 리뷰에 적힌 라노벨 클리셰 비웃는 부분까지는 읽지도 못했다.
목표 수요층을 일본 라노벨에 매우 익숙한 독자를 겨냥한 것 같으니 일본 라노벨에 익숙하지 않으면 건들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한 줄 평: 한국인이 한글로 적은 일본의 라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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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좋아함 LV.10 작성리뷰 (8)
Helve187 LV.34 작성리뷰 (91)
'진짜'의 역함을 잘 녹여내면서 갖출 재미는 다 갖췄다.
스크롤을 내리기 두렵지만 결국엔 스크롤을 내기로 보게 만드는 작품.
결말부에 찍 싸지만 않으면 될거 같다.
김동현 LV.5 작성리뷰 (2)
이나한 LV.6 작성리뷰 (3)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제프군 LV.14 작성리뷰 (14)
주인공이 쿨찐처럼 행동하지만 근본은 씹덕이라 결국에는 라노벨에 가깝게 느껴진다.
엉아 LV.24 작성리뷰 (48)
생크림빵 LV.13 작성리뷰 (11)
클리셰 아닌듯 하지만 클리셰 가득한 소설. 그래서 신선한 맛도 없고 너무 뻔하고 유치함.
그런 라노벨의 뻔하고 클리셰 가득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재밌게 볼 수 있을듯
qazqa**** LV.11 작성리뷰 (12)
항마력이필수일듯
37365 LV.41 작성리뷰 (125)
글리세롤 LV.43 작성리뷰 (182)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라노벨 클리셰를 역겨워하는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있긴 하지만 결국 라노벨이 메인이라 못버티겠음
파카파카 LV.22 작성리뷰 (38)
Red Star LV.6 작성리뷰 (4)
박지수 LV.84 작성리뷰 (494)
Eulpa LV.40 작성리뷰 (155)
누군가는 그맛에 먹는 거라고 할 수 있지만 아무튼 나한테는 별로였다.
이 소설은 자가검사키트다. 스스로에게 항마력이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얼마나 있는지를 체크해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탈덕 실패한 욕데레라고 생각하는데 그외엔 정신없어서 잘 모르겠다.
클리셰 비튼다는 평 보고 진입했는데 별로 비트는 것 같지 않다고 느꼈는데 뭔가 잘못됐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아무튼 몰?루
다재다능 LV.43 작성리뷰 (161)
내취향으로는 100화 못보고 하차
revert LV.23 작성리뷰 (47)
개그물로 뇌를 빼고 보면 나름 재밌긴한데
중간중간 역한 대사가 뇌를 때리는 느낌이 든다.
작가가 자료조사 한답시고 라노벨들을 읽으면서 쓴거라
그 시절 라노벨 본고장 맛의 정수를 갖다놔서 댓글창에 절규가 가득함
극한의 하렘에 설정들도 정신 나갔으니
항마력이 부족하거나 라노벨을 싫어한다 싶으면 건들지도 말거나 빠르게 탈주를 추천
LaughGhost LV.21 작성리뷰 (41)
초창기에 일러스트 검열 가지고 시끄러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어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잘 해결이 돼서, 나이스한 일러스트들을 가지게 됐죠.
김덕성은 지구와 같은 환경이지만, 초인들과 괴수가 있는 세계로 빙의하게 됩니다.
자기가 읽던 라노벨로 들어왔다는 걸 알게 되죠.
소설의 내용을 다 알고 있기에,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다 선점합니다.
히로인들의 성격과 장단점을 다 알고 있어서 공략을 쉽게 해냅니다.
나중에 가면 빙의 했다는 걸 등장인물들에게 들킵니다.
그러나 덕성도 이 세상과 사람들을 진심으로 여기게 됐습니다.
동료들도 그게 다 알고 한 거여도, 자신을 구해준 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죠.
라이트노벨 속은 상냥한 곳이니까요.
관계가 깨지지 않습니다.
막판에 주인공이 원래 살던 지구로 돌아갑니다.
갔더니 헌터물의 차원이 돼 있었죠.
우월한 라노벨 세상의 과학력으로 행성을 평정합니다.
두 지구의 황제가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을 맺습니다 ㅋㅋ
엔딩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보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차기작이 기대되는 작가입니다.
댄소 LV.14 작성리뷰 (18)
WH YH LV.61 작성리뷰 (361)
진짜 죽빵마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