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나이 스물셋, 집안이 망했다.집안끼리 혼인이 약속됐던 약혼은 파국을 맞았다.정략과 상관없이 사랑했던 그였지만, 다시 볼 일 없을 줄 알았다.과거 약혼자였던 그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왜 자꾸 나타나지?”“뭐?”“난 바라는 거 없는데, 권승조 씨는 나한테 뭘 바라는 거예요?”“그러게. 대체 네게 뭘 바라는 걸까.”“혹시, 나랑 자고 싶어서 이래요?”어떤 사람의 얼굴도 알아볼 수 없었던 내게 찾아온 단 하나의 변화.보여.보여, 당신이.내 세상에선 오직 당신만 보여.
보라보라로설보라 LV.7 작성리뷰 (4)
재회물인데 늘어지지 않은 스토리에 남주가 멋져요
권민원 LV.5 작성리뷰 (1)
남주에게 나타난 여주로 다 잡아놓은 맘이 흔들힌다고 했지만...처음부터 둘뿐이였다는...
작가님 작품속 남주 좋아하는데 다시 나를 빠지게 한 소설입니다
illa LV.7 작성리뷰 (4)
잔잔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몰입해서 단순에 읽은 작품이예요~~♡♡
역시 믿보 작가님!!
훈영 LV.4 작성리뷰 (1)
넘 멋진 울 승조~~
나무를 지키기위한 우리 승조의 멋진활약상에 다시한번 푹 빠졌던 작품이예요.
나무도 힘든 난관에 부딛혔지만, 쓰러지지않고
당당히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졌답니다^^
이번작품도 작품에 푹 빠져살았네요
구슬 LV.3 작성리뷰 (1)
약혼했던 파혼했던 그들 이야기..
직진남과 밀어내는 여주 이야기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