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 차 배우 정원.
데뷔하자마자 잘생김과 차가운 이미지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냉철하고 무뚝뚝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어왔지만 알고 보니 동물농장을 보면서 눈물을 흘릴 만큼 여린 감성의 소유자. 무뚝뚝한 이미지는 그저 심한 낯가림의 결과일 뿐.
일러스트레이터인 주현.
굿즈 제작을 하며 개인 SNS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예인으로 착각할 만큼 잘난 외모 탓에 함께 작업을 하던 사람들이 치근대는 일이 잦았고, 그에 지친 주현은 무뚝뚝하고 사무적으로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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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벤트를 통해 유명세를 탄 주현은 정원의 소속사 눈에 띄어 정원의 굿즈를 제작하게 된다.
첫 미팅 때 만난 주현과 정원. 서로의 첫인상은 최악.
하지만 그 이후,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둘은 서로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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