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엠마. 초록 눈과 빨간 눈을 가진 오드아이. 나의 오른쪽 피의 눈동자는 세상 모든 악(惡)을 본다. 고로 나는 괴물이다.>
<나는 대한민국 강력계 형사.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오드아이. 그녀는 살인자가 되었다. 고로 나는 살인을 저지른 인간을 사랑한다.>
23년 전, 일본에서 처음 만난 엠마와 필. 그들의 만남은 ‘운명’이었다. 惡이 저지른 끔찍한 살인과 방화 속에서 필의 부모는 죽었고, 엠마의 동생 요셉은 사라졌다! 오드아이 엠마와 강력계 형사 김필의 운명베이스 로맨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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