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저층부분에서의 서술과 내면 묘사가 일품. 주인공이 먼치킨이지만 자고 일어났더니 세계최강? 이런 게 아니라 주인공의 강함이 납득이 되는 먼치킨이라 좋았고, 과거와 60층을 왔다 갔다하는 전개 방식이 참신했음. 후반부를 제외하고 신인 작가의 첫 작품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 있는 작품이었음.
딱 초반에 인간관계 형성될 때까지만 재밌었다 이후 중후반까지 탑에서 뺑이치는 내용만 주구장창 나오는데 서사는 거의 진행이 안 되고 무려 60층을 오르는 동안의 각 층의 컨셉이나 극복과정 같은 대충 요약하고 지나가도 될 쓸데없는 내용을 주구장창 서술하며 분량을 때움 후반부 접어들어서 드디에 탑에서 나가나 했더니 이제는 작가가 짜놓은 설정에 대한 장대한 강의가 시작됨 ㅋㅋㅋㅋ 아니 난 등장인물들이 갈등하고 화해하고 관계가 완전히 파탄나서 적이 되기도 하고 하나씩 뭔가를 이뤄나가고 이런 걸 보고 싶은거지 근원이니 신격이니 인간이 어케 신앙을 모아서 신이 되고 그런 거 하나도 안 궁금하다고 구성이랑 필력은 좋았는데 진짜 아깝네
처음으로 읽은 탑등반물인데 정말 재밌게 읽었다 필력 좋고 성좌라는 신들과 인방요소를 섞어서 읽을 당시 참신하고 좋았다 탑등반하며 성장하는 과정은 정말 볼만했으나 탑을 나온후에는 재미요소가 확떨어진 느낌이고 탑안의 성좌들과 티키타카가 마무리가 아쉬운 느낌이였다 그러나 탑 등반물로는 아직까지도 상위권 작품이란 생각이다.
탑 등반물과 성좌물이라는 두 장르 모두 매우 큰 영향을 끼쳤으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두 장르 모두 이걸 뛰어넘는 작품을 내지 못했다. 한국 판타지 웹소설에서 매우 지대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웹소설 애독자로서 만점을 주지 않을 수 없다. 결말을 박고 외전도 솔직히 그닥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튜토리얼 부분은 정말 명작이다.
asd29486 LV.17 작성리뷰 (28)
리버53 LV.10 작성리뷰 (8)
무협이좋아요 LV.29 작성리뷰 (76)
쟈럄 LV.31 작성리뷰 (93)
웃지마민병관 LV.9 작성리뷰 (8)
주인공이 먼치킨이지만 자고 일어났더니 세계최강? 이런 게 아니라 주인공의 강함이 납득이 되는 먼치킨이라 좋았고, 과거와 60층을 왔다 갔다하는 전개 방식이 참신했음.
후반부를 제외하고 신인 작가의 첫 작품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 있는 작품이었음.
서술자 LV.13 작성리뷰 (18)
파도치는별 LV.23 작성리뷰 (51)
이학민 LV.28 작성리뷰 (73)
지금봐도 재밌다
그냥 재밌다 후반부에 신되고나선 슥슥 넘겼지만
탑저층~중상층까진 진짜 재밌다
에마논 LV.12 작성리뷰 (13)
망했어오 LV.30 작성리뷰 (85)
이후 중후반까지 탑에서 뺑이치는 내용만 주구장창 나오는데 서사는 거의 진행이 안 되고 무려 60층을 오르는 동안의 각 층의 컨셉이나 극복과정 같은 대충 요약하고 지나가도 될 쓸데없는 내용을 주구장창 서술하며 분량을 때움
후반부 접어들어서 드디에 탑에서 나가나 했더니 이제는 작가가 짜놓은 설정에 대한 장대한 강의가 시작됨 ㅋㅋㅋㅋ
아니 난 등장인물들이 갈등하고 화해하고 관계가 완전히 파탄나서 적이 되기도 하고 하나씩 뭔가를 이뤄나가고 이런 걸 보고 싶은거지 근원이니 신격이니 인간이 어케 신앙을 모아서 신이 되고 그런 거 하나도 안 궁금하다고
구성이랑 필력은 좋았는데 진짜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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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백½ LV.12 작성리뷰 (13)
JohnLee LV.30 작성리뷰 (87)
다만 아쉬운 점은 생존에 집중하느라 그런지 2~3명의 인물들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일상파트가 거의 전무함
후반부는 초반부 대비 상대적으로 큰 위기감이 느껴질만한 부분이 적어서 그런지 텐션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 소설 이후에 다른 탑등반물 - 헌터물등은 유치해서라도 더 못읽게 만들어준 명작
벨로 LV.20 작성리뷰 (41)
필력 좋고 성좌라는 신들과 인방요소를 섞어서 읽을 당시 참신하고 좋았다
탑등반하며 성장하는 과정은 정말 볼만했으나 탑을 나온후에는 재미요소가 확떨어진 느낌이고
탑안의 성좌들과 티키타카가 마무리가 아쉬운 느낌이였다
그러나 탑 등반물로는 아직까지도 상위권 작품이란 생각이다.
청년의위기 LV.23 작성리뷰 (51)
진느의구름 LV.8 작성리뷰 (6)
임팩트 있고 독창적인 에피소드들
먼저 간 주인공을 이겨야되는 층
사람으로 변신한 도플갱어를 발견해야되는 층은 그 중 최고
캐릭터 묘사도 너무나도 훌륭함
웹소설은 다 읽고 캐릭터가 '기억'되면 평작이고
그 캐릭터를 사랑하게 되면 잘 쓴 소설인데
이 소설은 주인공에 깊게 몰입하게 만들고
주변인물이 다 하나하나 기억이 날 정도로 캐릭터 형성을 잘 했다.
성좌물의 시초를 열었고
철학적인 문제까지도 담고 있는 배후의 신들
희망의 신 등에 대한 작가의 관념은 그 중 백미
이외에도
통과한 1개의 사건(층)을 다른 인물의 다양한 시점으로 재조망하거나
확실한 사이다 에피소드 등은
또 다른 장점
이 소설의 장점들은 다른 양판 작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너무 잘 쓴 소설
유일한 단점은 이 작가가 쓴 게 이 거 하나라는 것이다.
어디서 뭐하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제발 작품 계속 써주면 좋겠는데 소식이 없다.
양판끼가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이 소설이 잘 맞는 사람은 김용 이영도 바로 아래줄에 이 소설이 놓일 것
최yul LV.43 작성리뷰 (183)
여해 LV.24 작성리뷰 (55)
유정민38025 LV.18 작성리뷰 (30)
소울95320 LV.17 작성리뷰 (29)
그 이후로는....
ShinHyunjuxoo LV.35 작성리뷰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