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자.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주지.”
그날 밤, 악마처럼 달콤한 남자가 그녀를 유혹했다!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채 밤마다 거리를 헤매던 지유는
어두운 클럽에서 만난 악마 같은 남자의 유혹을 거부하지 못한다.
그런데 밤의 베일에 감춰진 그의 정체는
최정상 아이돌 그룹 카이저의 리더 이탄이었다!
“왜 자꾸 날 만나요?”
“외로우니까. 보고 싶기도 하고.”
지독히도 달콤하고 부드러운 속삭임.
지유는 이탄을 부담스러워하면서도 홀린 듯 그에게 빠져들고
그도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는 걸 알게 된다.
“이신재 씨는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데요?”
“만나고 싶은 여자. 나를 이해해줄 것 같은 여자. 그리고……나처럼 많이 아픈 여자.”
비밀스럽게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두 사람.
이들의 꿈같은 만남은 현실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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