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공작은 이혼하고 싶다 [독점]

프란츠 공작은 이혼하고 싶다

‘북부의 도살자’라는 살벌한 별명을 가진 북부의 냉혈남 프란시아.
그는 그레이엄 후작의 부탁을 받아,
그의 손녀이자 귀족 사회에서 신비주의로 소문난 릴리를 신부로 맞이한다.
그런데 이 여자, 겨우 프란시아의 가슴에 닿을 만큼 작은 데다가
“혹시, 결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응, 결혼이란 건요, 같이 가족이 돼서요, 만날 손을 잡고, 만날 마주 보고 웃는 거예요!”
세상 물정은 아나 싶을 정도로 너무 순진하고 해맑다.
살면서 이런 생명체는 처음 본 프란시아는 난감하기도 한 한편,
그녀를 볼수록 꿈틀거리는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다 깨닫는다.
“내 아내가 무척 귀엽다……!”
귀여우면 좀 물고 빨고 핥아도 되건만.
자신의 힘과 큰 몸, 그리고 주변 환경으로 인해 그녀가 다칠까 걱정되었던 프란시아는 고민 끝에 결정한다.
‘이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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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못참아
고구마는못참아 LV.42 작성리뷰 (167)
여주 최강자. 눈의용 한방컷.

여주 부모 살해범은 외삼촌
2021년 7월 27일 6:0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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