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가문에서 태어난 유약한 다람쥐 수인 베아티.그 탓에 수도 이모집에서 구박데기로 살다유일한 친구이자 약혼자인 2왕자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나겠다고 말한 순간, ‘리테르 너 이 나쁜 새끼…!’그놈의 독니에 죽었다.다시 눈을 떴더니 2왕자와 엮이기 전의 어린 시절.이럴 때 필요한 건 뭐? 스피드.바로 몸만 빼내 친부 사자공의 영지로 튀었다.비록 환영받진 못하겠지만그래도 앞으로 발견될 이 엄청난 비법을 가져가 준다면, 내쫓지는 않을 거……“어서 오십시오, 아가씨!”“세상에! 언제 이렇게 자라셔서….”“아가씨가 저 앙증맞은 두 발로 걸으신다!”……응? 왜 이렇게 환영하지?저거 설마 내 동상이야?#회귀 #가주 #약착각계 #힐링#사자아빠 #사자오빠 #혼자만 다람쥐#미운오리인 줄 알았던 #야물딱 여주#집착내숭 흑룡남주
별점후하게주는타입 LV.18 작성리뷰 (26)
스토리 빌드업을 위한 느린 전개는 이해가 가지만, 개연성이 좀 없고 그냥 여주 부둥을 위한 느린 전개는 소재의 매력을 반감시킨다.
초반에 대외사정으로 친척집에 맡겨진 아이가 학대를 받고, 가출을 시도해서 먼 본가까지 홀로 가는데, 주변 가족이나 사용인들은 누구하나 “왜 혼자왔는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온건지” “그동안 잘 지냈는지”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는다.
전개 자체도 매우 느리고, >주인공이 귀여워 미쳐< 이거 말고는 작가가 어떤 주제나 생각을 목적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는 지 알 수 없다. 전반적으로 소설의 흡입력이나 캐릭터의 입체성이 떨어짐.
현재 50화까지 읽었는데, 소장권으로 읽기에는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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