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순하게 이세계 가서 가족 만드는 걸지 알았는데 다채롭게 통수를 때려서 기분좋게 맞아주고 있음. 지금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작가의 최고작은 이 작품이 될 것 같다. 주인공 가족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적임. 특히 도로시는 5세 딸이 있거나 5세 소녀이거나 둘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만든 캐릭터.
솔직히 요즘 트렌드에 맞지않는 작품이다. 전개가 매우 느린데 심지어 스토리가 조금 진행되려 하면 각 인물의 시점마다 감상을 묘사하느라 나아가질 않는다. 특히 주인공의 새 신부는 전형적인 소심하고 연약한 여성 캐릭터라 매우 답답하게 굴고 5살짜리 새 딸은 뭐만 하면 처울어서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짜증을 느끼게 한다. 뭐 소심하고 연약한 캐릭터라도 나름의 매력이 있을 수 있고, 작품내에서 감초역할로 충분히 쓰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의 특성상 주변인물의 시점에서의 감정묘사가 매우 많아, 별 공감도 안되는 소심한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5살짜리 꼬마애가 겁먹고 질질짜는 내용을 수 페이지 동안 꼼짝없이 읽어야하는게 고역이다. 적어도 주변인물들의 성격이 똑부러지거나 아니면 주인공 외 인물들의 감정묘사를 줄이지 않는 이상 이 답답함은 해소될길이 없어보인다. ㅅㅂ 딸년이 트롤짓을 안하면 스토리가 진행이 안되는 수준이다. ㅈ도 도움 안되는 애새끼는 좀 버리고 진행하면 안되냐? 툭하면 소리지르면서 처 울기만 하는 애새끼가 뭐가 귀엽다는거야...아오 암걸려.. 양심적으로 힐링 태그는 내려라 작가야...
Geniuk LV.54 작성리뷰 (209)
지금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작가의 최고작은 이 작품이 될 것 같다. 주인공 가족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적임. 특히 도로시는 5세 딸이 있거나 5세 소녀이거나 둘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만든 캐릭터.
애리조나카우보이 LV.54 작성리뷰 (282)
호진 LV.26 작성리뷰 (61)
이세계로 떨어졌을때 번역기능을 못받는건 요즘 자주 있는 상황이지만
그 문제를 노력으로 극복하는 묘사에 신경쓴 것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언어 문제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생긴 가족, 이세계와의 도덕관념 차이 등등등
다양한 문제들을 깊고 신중하게 다가서 해결하고 있다.
그렇다고 고구마도 아니다. 어떻게 해결할 지를 작가가 고민한 것
같다는 것이지 주인공은 문제의 원인을 제거한다 수준의 사이다.
alsk@ LV.9 작성리뷰 (8)
아이디뭘루하지 LV.19 작성리뷰 (35)
5살 여아의 묘사를 너무 잘 했다
이 소설은 초중반이 재미있는데 후반에 뻔해서 힘이 많이 빠진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내취향이라 재미있게 봤다
성심좋아 LV.39 작성리뷰 (151)
재밌다.
ㅋㅋㅋ LV.39 작성리뷰 (89)
전개가 매우 느린데 심지어 스토리가 조금 진행되려 하면 각 인물의 시점마다 감상을 묘사하느라 나아가질 않는다. 특히 주인공의 새 신부는 전형적인 소심하고 연약한 여성 캐릭터라 매우 답답하게 굴고 5살짜리 새 딸은 뭐만 하면 처울어서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짜증을 느끼게 한다. 뭐 소심하고 연약한 캐릭터라도 나름의 매력이 있을 수 있고, 작품내에서 감초역할로 충분히 쓰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의 특성상 주변인물의 시점에서의 감정묘사가 매우 많아, 별 공감도 안되는 소심한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5살짜리 꼬마애가 겁먹고 질질짜는 내용을 수 페이지 동안 꼼짝없이 읽어야하는게 고역이다. 적어도 주변인물들의 성격이 똑부러지거나 아니면 주인공 외 인물들의 감정묘사를 줄이지 않는 이상 이 답답함은 해소될길이 없어보인다.
ㅅㅂ 딸년이 트롤짓을 안하면 스토리가 진행이 안되는 수준이다. ㅈ도 도움 안되는 애새끼는 좀 버리고 진행하면 안되냐? 툭하면 소리지르면서 처 울기만 하는 애새끼가 뭐가 귀엽다는거야...아오 암걸려..
양심적으로 힐링 태그는 내려라 작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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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독자_J LV.42 작성리뷰 (166)
ssssa LV.15 작성리뷰 (20)
요즘 유행하는 소설과 느낌이 조금 다른 소설. 가족시점에서 느릿하게 전개가 된다.
갈등도 타 소설들보다 적은편. (주인공은 먼치킨이긴 하지만) 갈등을 사이다로 모조리 깨부숴서 갈등이 없는게 아니라, 애초에 갈등이 적다. 힐링물이구나! 에 가까운 수준.
그리고 작가에게도 하고싶은 말이고 평가에서도 하고싶었던 중요한 말인데 , 아이의 시점 진행이 너무 많다.
아이 시점은 스토리풀이와 조금 다르다. 오로지 힐링 느낌으로 들어간게 아이시점인데,
아이는 아이대로 어른의 시선에선 이해 못하지만 아이답게 지내도록 냅두면 그저 귀여운건데 그걸 풀어내겠다고 아이시점 진행이 과도하게 들어가니, 답답함을 느끼는 독자가 많을거라 예상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