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냐?"조금 전 사망한 내게 저승사자가 물었다.부활은 물론이요, ‘저승코인’을 얻을 기회까지 준다고 한다."저승코인이요? 그걸로 뭘 할 수 있는데요?""외모, 두뇌, 신체, 감각 등 너를 구성하는 수많은 스펙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지."맙소사!말인즉 강성 찐따인 나, 고태산이 세기의 엄친아가 될 수 있다는 거야?!"당연히 그냥은 아니고 조건이 있다.""그게 뭔가요?!"그렇게만 된다면 무슨 일이든 못하리!"별거 아냐. 구천을 떠도는 망자들 한 좀 풀어주면 돼."저승사자는 정말 별일 아니라는 투로 말했다.그렇게 나는 <성불 서포터즈>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블루마블 LV.3 작성리뷰 (1)
망자의 소원을 해결해주면서 성장해나가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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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나 LV.59 작성리뷰 (308)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뭔가 어디 한 구석 그래도 좀 매력적인 구석이 있을 법도 한데 놀랍도록 없고..
다른 노력은 거의 없이 저승코인 벌어서 자기 업그레이드 하는 거에만 진심이랄까..
처음엔 그래도 다이어트 정도는 자기가 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갈수록 그냥 저승 코인에 업혀 가려는 느낌이 좀 들어요.
그리고 메인이 귀신들 한 풀어서 성불 시켜주는 건 줄 알았는데....
귀신이 몇 나오지도 않아요. 대체 왜 서포터즈까지 필요한 건지 모르겠을 정도로 한가함;;
주로 메인은 남주가 외모 등 자기 업그레이드 하는 이야기나 예쁜 여자 이야기 노는 이야기 등...
읽을수록 한심해서 도저히 못 보겠어서 하차합니다.
중고등학생들이 대리 만족형으로 보기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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