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오룡기(北天五龍記)의 첫 번째 이야기.
북극성을 보좌하기 위해 북천에 걸려있는 다섯 개의 별.
고유의 빛을 잃은 흑성이라, 검은 밤하늘을 올려다봐도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20년마다 찾아오는 단 하루,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동짓날 밤에는 5색의 찬란한 빛깔을 발했다.
바로 그날, 별의 기운을 받아 북방의 핏줄로 태어나는 다섯 아이를 오룡이라 불렀다.
신계(神界)의 별인 후왕성(猴王星)이 금빛을 잃은 지 정확히 천 년.
마지막 금룡(金龍)은 저주스러운 운명을 극복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사명을 완수할 수 있을지….
타뢰 LV.93 작성리뷰 (788)
일단 1화하차다.
몇가지 거슬리는게 보여서 바로 하차했다.
1. 글을 못쓴다.
글을 못쓰는 방향은 꽤 다양하지만 .. 이 작가님은 자기 머리속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걸 담아두고 그걸 조리있게 꺼내 정리하는건 잘 못하는 듯 싶다.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정리해서 말하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텐데 .. 이분 잘 못한다.
2. 글쓰는 방식이 매우 올드하다.
한 30년 전에 보던 구무협 같은 말들로 시작해서 대화는 20년전에 보던 이고깽 스러운 대화가 이어진다. 못봐주겠다.
그냥 .. 내 개인의 취향에만 안맞는 잘쓴글일지도 모른다.
근데 .. 내가 검색한 시점 22년4월25일인데 .. 완결일이 22년2월25일이고 .. ( 문피아에서 .. )
마지막화 구매수 6 .. 그 밑으로는 쭈욱 구매수 1 이다.
26화부터 유료인데 .. 구매수 13 이상인게 없다.
전체가 550화인데 .. 한 170화 근처부턴 거의 쭉~~~ 구매수 1 이다.
이정도면 이쪽 .. 웹소설 플랫폼에는 안맞는 작가님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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