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우의정 윤현택의 여식 윤다희라 하옵니다.”
철저하게 픽션으로 이루어진 조선 시대 궁중 로맨스.
대군과 이룰 수 없는 사랑으로 마음을 닫은 채 중전이 된 다희는 첫날 밤 왕인 건의 노여움을 사 소박을 맞는다.
건의 총애 받는 후궁 이숙원과 판윤 김치겸의 모략으로 인해 그 갈등이 깊어가지만,
그런 와중에 건과 다희는 자신들도 모르게 생긴 서로에 연정을 깨닫게 된다.
그들의 사랑이 깊어 질수록 궐 내에 사건, 사고들은 끊이지 않고
그 모진 풍파를 다희와 건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이겨나간다.
왕후를 지키기 위한 왕과 대군, 그리고 별운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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