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내 아들을 참 많이 닮았구나.”단지 얼굴이 비슷해서 명문가 도련님의 그림자가 된 소년.언젠가 도련님 대신 죽기 위해 소년은 살아간다.그러나 어느 날,도련님은 불운한 사고로 즉사.“난 아직 ‘아들’을 잃을 수 없다. 무슨 뜻인지 알겠느냐?”소년은 이제 진짜 ‘도련님’이 되어 살아가야만 했다.하지만.‘이건 기회다.’소년은 도련님의 삶을 대신 살아줄 생각 따위 없다.아카데미의 입학식,최우수 입학생으로서 선서문을 손에 들고 선 소년이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발을 딛는다![후작가의 그림자가 살아가는 법]
십류평론가 LV.16 작성리뷰 (27)
등장인물들의 묘사가 작품이 진행 될 수록 점점 단조로워져서 개성이 없어진다. 기억에 남는건 종족 지위뿐 그 이외에 캐릭터들의 개성을 느낄수가 없었다. 캐릭터의 묘사가 떨어지니 인간관계 묘사 역시 단조로웠는데 이게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떨어지게 만든게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