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에 끌려가도 고인물이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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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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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겹네. 슬슬 환승할 게임을 찾아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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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평소 애정하는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되었다.
어떤 방법을 써도 무조건 죽는 캐릭터인 '루카'
이제 그게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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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죽을 순 없다.
어떻게든 살아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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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난 고인물이니까.